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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랩스, UAE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 연장으로 글로벌화 지속 추진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는 30일, UAE의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공식 라이선스 명: NFTs E-Marketplace Provider) 연장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더문랩스는 작년 7월 UAE 현지 법인(법인명: LEISUREMETA DMCC)을 설립하고,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에서 국내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DMCC는 UAE 두바이 자유무역 지구 내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스 중심부에 소재한 정부기관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 전반의 성장과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육성, 기업 고객을 위한 혁신 서비스, 블록체인 및 기업가 정신 교육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암호화폐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더문랩스의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자체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체인과 A2E(Act To Earn)을 중심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웹3.0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LM NOVA,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layNomm), 웹3.0 전자지갑 LM Walle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문랩스는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통해 자체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하는 NFT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고, 시즌 1 ‘BPS(Block People Soul), 시즌 2 ‘From the Moon’, 그리고 지난 5월 판매한 NFT 시즌3 ‘Homerun Play’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함께 NFT Korea Festival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소래포구 축제기간에 열릴 예정인 웹3.0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페스티벌 기간에 전시될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전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문랩스의 관계자는 “이번 UAE DMCC 라이선스 연장으로 인해 레저메타 프로젝트의 글로벌 성장 전략은 한층 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마켓플레이스 라이선스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3-06-29

실리콘밸리의 거장 존 웨인라이트, 플레이놈 기술 어드바이저 합류

NFT 마켓플레이스 2.0 플레이놈(playNomm, 대표이사 문성억)은 지난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1세대 개발 엔지니어 존 웨인라이트가 기술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존 웨인라이트는 애플과 IBM의 합작투자 회사인 '칼레이다랩스’를 거쳐 오토데스크 및 크라우드 사이언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이후 콜렉티브 테크놀로지 부사장, 한국어 학습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미리내의 공동창업자 등으로 활동한 그는 IT 업계에서 기술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다. 특히 그는 심즈 등 3D 애니메이션 개발에 사용된 컴퓨터 언어인 '스크립트X’와 '맥스스크립트(3dsMax)’의 수석 설계자로 유명하며, 가상머신 운용체계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애플에 매각하기도 했다.   존 웨인라이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과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기술적 자문 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놈은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인 레저메타버스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자체적으로 엄선하여 기획, 제작된 NFT 프로젝트 발행을 통해 100만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놈은 기존의 블록체인보다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 위에 유저들의 사용편의성을 높인 UI/UX 및 차별화된 지갑서비스 등 차세대 NFT 마켓플레이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놈은 다양한 경험과 깊이 있는 노하우를 갖춘 존 웨인라이트의 합류로 기술적 측면과 사업적 측면 모두에서 한층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실리콘밸리 웨인라이트 기술 어드바이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2-09-29

[포커스] 대형 소매업체들 너도나도 '아마존 스타일'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의 대명사가 되면서 많은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아마존은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토대로 홀푸드, 프라임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 방송 콘텐트와 영화 제작, 비디오게임 제작, 로봇 제조, 언론, 우주개발 등 그 확장 영역이 무한대로 뻗어가고 있다. 이에 자극 받은 소매업체들이 편집매장 형식으로 운영되는 아마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모델을 벤치마케팅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점점 더 많은 소매업체가 소비자에게 근접할 수 있는 아마존 스타일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올해 초 식품 체인점인 크로거, 의류회사인 제이크루, 어반아웃피터, 익스프레스, 랜드스 엔드 그리고 캐나다 백화점인 허드슨스 베이가 제3의 독립판매자가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제품 판매 및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메이시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메이시 측은 “백화점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사용해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 항목을 테스트하고 트렌드에 실시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출시 붐은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다.     마켓플레이스 펄스에 따르면 2009년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한 월마트는 팬데믹 이전 성장률이 35% 감소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플랫폼을 통한 총 매출이 2배나 증가했다.     여기에 소매업체 입장에서 경제적인 매력도 크다. 상대적으로 비용은 저렴하고 수익을 많이 남길 기회다. 특히 재고를 구매하고 보유할 필요가 없어 초기 투자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소매업체는 웹사이트에 타사 제품을 올려놓는 대신 판매자 수익의 15%를 가져간다. 케이뱅크 캐피탈 마켓에 따르면 판매자에게 주문처리 서비스와 광고를 제공하는 경우 40%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경제적인 측면과 다르게 소매업체가 새로운 판매 방식을 강화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기존 자사 제품과 다른 새로운 항목을 늘려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 체인점인 크로거는 베드 배스앤비욘드의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인 어반 아웃피터스는 중고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소매업체가 까다로운 업체 제품을 판매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허드슨스 베이는 루이비통 신상품을 살 수 없는 쇼핑객에게 재판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루이비통 중고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가 소매업체에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여러 브랜드 판매는 특히 의류 경우 큰 영향을 미친다. 품질이나 배송속도에 상관없이 제3 판매자의 제품 리뷰가 좋지 않으면 소매업체 브랜드 인식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판매업체 역시 위험이 따른다. 소매업체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익스프레스와 앤드스 엔드 모두 팬데믹 이전 5년 동안 연평균 1.4% 총수익 감소를 했고 어반 아웃피터스 성장률은 동일했다. 메이시스는 올해 다른 백화점보다 수익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안개 속이다.   또한 소매업체가 제3 판매자의 제품을 많이 파악하고 있으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내보낼 수도 있다. 아마존은 독립 판매자 자료를 이용해 경쟁 제품을 개발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은영 기자포커스 아마존 소매업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펄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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